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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단순한 경찰관 폭행과 다른 이유

26.07.22 | 조회수 5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단순한 경찰관 폭행과 다른 이유

 

 

음주 단속이나 신고 현장에서 차량을 움직이다 경찰관이 다치거나, 물건을 휘두르며 저항하는 과정에서 공무원에게 상해가 발생하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단순 공무집행방해죄와 달리 위험한 물건이나 다수의 위력이 개입하고 실제 상해 결과까지 발생한 범죄이므로 법정형과 수사 강도가 상당히 무겁습니다.

 

 

사건 당사자는 고의로 다치게 할 생각은 없었다거나 물건을 직접 흉기로 사용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나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은 상해를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폭행이나 협박으로 인해 공무원이 다칠 가능성을 예견할 수 있었다면 성립할 수 있어, 범행 경위와 결과 사이의 인과관계를 면밀히 살펴봐야 하죠.

 

 

[목차]

1.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은 언제 성립하나요?

2.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의 법정형과 실제 처벌

3. 피해 경찰관과 합의하면 처벌을 피할 수 있을까

4. 전문가의 법률 조언

 

 

 

 

1.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은 언제 성립하나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은 단체 또는 다중의 위력을 보이거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여 적법한 직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에게 폭행·협박하고, 그 결과 공무원이 상해를 입었을 때 문제 됩니다.

 

 

자동차, 유리병, 의자, 공구처럼 본래 흉기가 아닌 물건도 사용 방법과 당시 상황에 따라 위험한 물건으로 평가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음주 단속을 피하려 차량을 움직이는 과정에서 경찰관을 충격하거나, 물건을 들고 경찰관을 향해 위협하며 제압에 저항한 경우가 대표적인 유형입니다.

 

 

다만 물건이 현장에 있었다는 사정만으로 성립하는 것은 아닙니다.

 

 

위험한 물건을 범행에 이용하려는 상태로 휴대했는지, 실제 폭행이나 협박이 있었는지, 그 행위로 상해가 발생했는지가 구체적으로 확인되어야 하죠.

 

 

대법원도 특수공무방해치상에서 공무원에 대한 유형력의 행사가 인정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2.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의 법정형과 실제 처벌


 

형법 제144조 제2항은 특수공무방해 행위로 공무원을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법정형에 벌금형이 별도로 규정되어 있지 않아 단순 공무집행방해 사건과는 처벌 구조가 다른데요.

 

 

대법원 양형위원회의 공무집행방해범죄 양형기준에서는 특수공무방해치상의 기본 권고형량을 징역 2년 이상 4년 이하로 제시하고 있으며, 감경영역은 징역 1년 6개월 이상 3년 이하, 가중영역은 징역 3년 이상 7년 이하입니다.

 

 

실제 형량은 공무원의 부상 정도, 사용한 물건의 위험성, 폭행·협박의 강도, 공무 수행이 방해된 정도, 범행 전력과 사건 이후의 태도 등을 종합해 판단됩니다.

 

 

특히 차량을 이용해 경찰관을 충격하거나 여러 차례 공격한 경우, 중한 상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구속수사나 실형 가능성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합니다.

 

 

 

 

3. 피해 경찰관과 합의하면 처벌을 피할 수 있을까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은 피해 경찰관과 합의하더라도 처벌이 자동으로 면제되는 범죄는 아닙니다.

 

 

공무원 개인의 신체뿐 아니라 국가의 적법한 공무집행도 함께 보호하기 때문인데요.

 

 

다만 치료비 지급, 피해 회복, 진정성 있는 사과와 처벌불원 의사는 형량을 정할 때 유리한 사정으로 검토될 수 있습니다.

 

 

경찰관에게 무리하게 직접 연락하거나 소속 기관을 반복적으로 찾아가는 방식은 추가적인 오해를 만들 수 있으므로, 적절한 절차를 통해 피해 회복 의사를 전달해야 합니다.

 

 

또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진술만 반복하는 것은 도움이 되기 어려운데요.

 

 

현장 CCTV, 바디캠, 순찰차 블랙박스, 목격자 진술과 충돌하지 않도록 당시 행동과 상해 발생 경위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4. 전문가의 법률 조언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사건에서는 어떤 물건이 사용되었는지뿐 아니라 공무원에게 행사된 유형력과 상해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공무원의 부상이 피고인의 폭행으로 직접 발생한 것인지, 제압 과정에서 우연히 발생한 것인지에 따라 법적 평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혐의가 인정되는 상황이라면 무조건적인 부인보다는 상해 정도, 우발적 경위, 피해 회복, 재범 방지 노력과 형사처벌 전력 등을 객관적인 자료로 정리해야 하는데요.

 

 

반대로 위험한 물건의 휴대나 폭행, 상해의 인과관계가 불분명하다면 수사기록과 영상자료를 바탕으로 적용 혐의가 적절한지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부의 말씀.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은 법정형의 하한이 징역 3년으로 정해진 중한 범죄이므로 단순 공무집행방해나 일반 폭행 사건처럼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위험한 물건의 사용 형태, 경찰관의 직무집행 적법성, 상해 발생 경위와 정도에 따라 사건의 방향이 크게 달라질 수 있고요.

 

 

현재 차량이나 물건을 이용한 행위가 있었는지, 공무원이 어떤 상해를 입었는지, 현장 영상과 목격자가 존재하는지 알려주시면 적용 가능한 혐의와 수사 대응, 피해 회복 및 양형자료 준비 방향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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